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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카운트 인포 계좌통합관리 서비스 변경내용정보 2017. 6. 1. 00:34반응형
본인 명의로 된 은행 계좌내역을 한 번에 조회하고 비활동성 계좌를 잔고 이전하거나 해지할 수 있는 계좌통합관리 서비스가 시행된 이후로 현재까지 약 300억원 넘는 돈이 주인을 찾아갔습니다.
참고로, 예전부터 현재까지 은행연합회에서 운영하는 휴면계좌통합조회시스템에서는 은행이나 우체국, 보험사 그리고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보유한 휴면계좌를 조회할 수 있었는데, 어카운트 인포에서는 현재, 사용중인 계좌를 포함한 모든 은행의 계좌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현재 금융결제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주소 이름과 동일하게 접속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곳에서 여러 곳에 개설하여 관리되고 있는 통장이나 숨어있는 휴면계좌 성격의 목록도 확인할 수 있어 이용하기에 더욱 편리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용방법은 공인인증서와 휴대폰인증만 거치면 온라인으로 쉽게 확인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서도 쉽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특히, 이번에 변경된 내용으로는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에서 오후 10시까지 확대되었으며, 미사용 잔액 중 이체할 수 있는 금액을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금융결제원에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어카운트인포 서비스를 알리고 있지만 1년 이상 지난 미사용계좌는 1억1,899만개 이며 금액으로는 약 17조 4천억원에 달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결국 소액이 모여 이처럼 큰 금액이 되었기에, 주기적으로 본인 명의의 잠자는 계좌가 있는지 확인을 해야겠습니다.
▶ 계좌통합관리서비스란?
앞서 잠깐 설명해드렸듯이, 이 서비스는 모든 은행에 있는 개인 계좌내역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고,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50만원 미만의 소액 계좌를 해지 또는 이체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이용은 인터넷 또는 모바일웹, 은행창구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 수수료가 부과되지는 않습니다.
단, 기존 공지된 내용에 따르면 2017년 12월말까지 수수료를 면제해주고 이후 부과될 예정이라고 했었는데, 12월 말 이후 정책이 어떻게 바뀔지는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 인터넷 이용 : www.accountinfo.or.kr
▶ 스마트폰 앱 : 마켓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어카운트인포-계좌정보통합관리" 설치
▶ 은행 창구 : 본인신분 확인 후 가능(해당 은행의 활동성/비활동성 구분)
▶ 변경 시행된 부분
[ 출처 / accountinfo.or.kr ]
이번에 서비스가 확대되는 부분으로써, 인터넷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이용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잔고이전이나 해지를 할 수 있는 금액이 5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기존에는 30만원 넘은 계좌에 대해서는 해당 은행을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이제는 50만원까지 온라인으로 처리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은행창구를 통해서도 조회가 가능하지만, 해당 방문은행의 경우 활동성계좌나 비활동성 상관 없이 상제정보도 확인 할 수 있고, 계좌 정리가 가능하지만, 타은행 통장의 경우 제약사항이 따릅니다.
▶ 활동성 : 보유여부만 가능, 계좌정리 불가능
▶ 비활동성 : 상세정보 조회 가능, 계좌정리 불가능
▶ 서비스 이용 방법
숨어 있는 돈을 찾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참고로, 인터넷을 통한 방법입니다. 홈페이지(http://www.payinfo.or.kr)에 접속 하신 후, 계좌통합조회를 클릭합니다.
이어서, 정보수집에 대한 동의를 모두 체크해주신 후,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나서,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합니다. 그 다음으로 휴대폰인증만 거치면 바로 조회 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결과는 바로 나오며, 보시는 것처럼 현재 이용하는 계좌인 활동성계좌와 사용하지 않는 비활동성계좌로 구분하여 각 건수와 합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계좌에 대해 상세내역을 알고 싶다면 우측 "조회"버튼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만약, 비활동성 통장이라면, 계좌해지잔고이전 부분에 "신청"이라는 빨간색버튼이 생깁니다.
해당, 신청버튼을 선택해서 해지나 잔고이전을 하셔도 되고, 좌측 메뉴 "잔고이전.해지"를 선택하신 후 신청하셔도 됩니다.
아시다시피 우리가, 잊어 버릴 만 하면 한번씩 잠자고 있는 돈을 찾아가라고 뉴스기사 등을 통해 나오고 있습니다.
은행 입장에서도 소액이라도 고객의 자산이기 때문에 함부로 처리할 수 없고, 유지관리 등을 위한 운영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더 많이 찾아서 돌려주는 것이 이익일 것입니다.
금융감독원이나 금융결제원, 은행연합회 등에서 6월1일부터 7월14일까지 미사용 계좌에 대한 집중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하니, 여러분들도 시간 되실 때 한번씩 조회해보셔서 소중한 돈이 잠자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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