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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택약정할인제도 25% 확인
    정보 2017. 9. 15.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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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9월 15일부터 휴대폰 선택약정할인제도의 할인율이 기존 20%에서 25%로 상향되어 시행됩니다.


    이번 선택약정 25% 시행은 정부 주도로 가계 통신비 절약을 목표로 추진되어 왔으나, 한때 이동통신사의 반발로 원만하게 추진되지 못할 거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결국 이동통신사에서 정부 결정에 따르기로 결정 된 것입니다.


    이 제도는 단말기 지원금 대신에 매월 약정된 비율만큼 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제도로써, 현재 20% 할인율을 적용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신규로 휴대폰을 구입 할 때, 단말기 지원금을 받는 것이 유리한지, 지원금 대신 선택 약정을 체결하는 것이 유리한지 잘 따져봐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기존 선택약정을 이용하는 분들도 기간이 만료 된 후, 재계약 할 때에도 5% 추가 할인된 비율로 할인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지금 당장은 단말기 할인보다 25% 약정 요금할인을 받는 것이 유리한 측면이 있으나, 10월 1일부터는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도가 폐지되기 때문에 신규 단말기 예비구입자라면 신중히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예상하시는 것처럼 통신사간 경쟁에 따른 지원금이 올라갈 것이라는 기대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존에 20% 요금할인에 가입되어 있는 경우에도 남은 약정 기간이 6개월 이하로 남아 있는 경우에는 위약금을 물지 않기 때문에 선택약정 25%로 갈아타는 것이 유리합니다.


    단, 총 약정 기간은 새로 설정한 기간과 남아 있던 기간을 합한 만큼 의무 가입기간을 유지해야 합니다.





    남아 있는 약정 기간과 유불리를 따져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기본적인 대상은 9월 15일부터 신규 약정자에 한해 적용되며, 기존 휴대폰 구입시 지원금을 받았더라도 약정 기간이 끝난 경우라면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약정 기간 : 6개월 이하는 갈아타면 유리, 단 남아있던 기간만큼 유지해야 함.

    ▶ 번호이동(통신사 변경) 한 경우 : 적용 불가능

    시행 시기 : SK텔레콤(9월 15일), LG유플러스(10월), KT(연내)





    현재, 각 통신사 홈페이지에서는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을 조회할 수 있는 페이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동전화 단말기 자급제를 통해서 본인 휴대폰이 대상이 되는 모델인지, 아닌지에 대해 쉽게 조회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아직 3개월 정도 남아있는데, 단말기자급제 페이지에서 조회를 해봤습니다.




    이동전화 단말기 자급제 홈페이지로 이동하시면 위 이미지처럼 25% 요금할인 대상단말기 조회 메뉴가 있습니다. 별도 회원가입이나 로그인이 필요 없기 때문에 클릭 후 즉시 조회가 가능합니다.





    그 이외에도 분실이나 도난 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조회가 가능한 통신사는 SKT, LGU+, KT 3사이며 알뜰폰 이용자는 이 곳에서 조회할 수 없으며 해당 알뜰폰 통신회사로 문의 하셔야 합니다.


    이어서, 개인정보 수집에 대한 이용동의를 확인하신 후 "동의 체크"를 하게 되면 위와 같이 IMEI 조회란이 나옵니다. IMEI란 단말기식별번호로써 휴대폰이 제조될 때 생성되어 부여되는 고유한 번호입니다.



    ▶ IMEI 조회방법



    IMEI는 전화걸기에서 *#06# 을 누르시면 됩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총 15자리로 된 숫자가 나옵니다.


    그 이외 휴대폰 설정메뉴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 안드로이드 : 설정 -> 휴대폰정보 -> 상태 -> IMEI 확인

    - 아이폰 : 설정 -> 일반 -> 정보 -> IMEI 확인


    IMEI를 입력란에 적으신 후, "검색"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조회 결과 저 같은 경우엔 요금할인이 적용 가능한 단말기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제가 기존 20%를 유지하고 있는지 아니면, 약정이 얼마가 남아 있는지 등은 알 수 없습니다. 자세한 가입정보는 통신사에 문의를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대다수가 원하던 지원금 상한제가 폐지되면서, 통신사끼리 자율 경쟁이 되겠지만 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는 소식입니다.


    이 이외에도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에게도 요금 11,000원을 감면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5%의 할인액을 더 받는 만큼 추후 약정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해지하게 되면, 위약금도 늘어날 수 있다는 점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삼성 갤럭시노트8이 너무 매력적이라고 생각되는데 프리미엄폰이다보니 좀 더 저렴해지면, 구입 해 볼 생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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