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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 서민지원나누미 대출종류 및 금리확인금융 2016. 2. 3. 02:09반응형
최근의 금융시장 동향을 보면 전세계적으로 저금리 추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가까운 일본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금리를 도입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은행 등 금융회사에 돈을 맡겨 놓는 것만으로 이자를 불리는 등의 재테크 방법은 오히려 손해만 되는 시대가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함께 내려야 할 대출금리는 아직도 높은 상태이며, 특히 신용도가 낮거나 소득이 적은 일반 서민들 입장에서는 은행에서 돈을 빌릴 때 높은 이자를 부담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서민들을 위한 정부정책자금을 잘 활용하시면 낮은 금리를 이용할 수 있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정부정책지원자금 중 하나인 햇살론을 이용한 서민지원나누미 대출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참고로, 서민지원나누미는 SBI저축은행과 위탁계약을 체결한 대출모집법인이며 저축은행중앙회에 정식 등록된 모집법인입니다.
햇살론 자체가 신용등급이 낮고 소득이 적어 일반 시중 은행이 어려운 분들에게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서 보증지원을 해주고, 생활의 안정을 돕기 위해 만든 상품이기 때문에 일정한 자격 조건이 있습니다.
대상은 직장인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생계자금, 대환자금, 창업자금, 사업운영자금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생계자금과 대환자금의 자격요건 및 금리, 한도, 구비 서류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민지원나누미 대출의 생계자금으로는 현재 3개월 이상 계속 근무중인 상태로 소득 증명이 가능한 근로소득자가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때 연소득이 3천만원 이하인 경우 자격이 되며, 만약 3천만원~4천만원 사이라면 신용등급이 6~10등급 사이에 해당이 되면 됩니다.
약정금리는 9%대이며 심사를 통해 개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초기 금리 수준은 10 ~ 11%였지만 최근에 추가적으로 금리인하가 되었습니다.
생계자금으로는 최대 1천만원 한도이며, 1~6등급까지는 최고한도인 1천만원, 7등급은 8백, 8등급은 6백, 가장 적은 9등급 이하에서는 4백만원 한도가 적용됩니다.
대환자금의 경우 신청일 기준으로 3개월 이전에 받은 대출 중 연 20%이상 고금리 채무를 정상적으로 상환중인 경우 이용할 수 있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또한 소득대비 채무상환액 비율이 40%를 넘지 않아야 하며 원금 기준 1천만원 이하인 경우엔 적용 배제됩니다.
대상 채무로는 캐피탈, 대부업체, 저축은행 및 신용카드업을 겸하는 은행과 신용카드사의 카드론 등이 모두 해당이 됩니다.
총 한도는 원금 기준 3,000만원으로, 거치 없이 약정금리 9%대로 중앙회 공시 이율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준비서류로는 신분증, 주민등록 등본, 재직 및 소득증빙자료, 대상채무내역서 등입니다.
그리고, 신청 후 심사를 진행하게 되면 조회기록은 발생되지만 오히려 고금리채무를 저금리 햇살론으로 대환 하는 경우엔 등급이 상승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취급수수료나 중도 상환수수료가 없어 금전적으로 부담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단, 승인이 난 경우엔 1% 수준의 보증료를 납부 하셔야 합니다.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자주 묻는 질문을 참고한 내용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소득이 적고, 신용등급이 낮은 분들에게 지원해주는 상품이며 자격요건은 까다롭지 않은편이나 현재 연체중인 경우나 신용불량 상태인 경우엔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금리는 연 9% 수준이나 변동금리로써 9% 이내에서 유동적일 수 있습니다.
심사시 구체적인 구비서류는 상담원(1644-2210)을 통해 문의하시면 되며, 저축은행 위탁법인이기 때문에 믿고 이용하셔도 될 듯 합니다.
참고로, 일반 햇살론의 취급 금융기관에는 지역농협과 산림조합,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상호저축은행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1%~3% 정도의 보증료가 있으며 연소득4천만원 이하이거나 신용등급이 6~10등급인 상태에서 급한 자금이 필요하신 경우 높은 금리상품을 이용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었기를 바라며, 자신의 상황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셔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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