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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연금 수령액 조회 및 계산법
    복지 2014. 8. 25.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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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들이라면 4대보험중 하나인 국민연금에 대해 관심이 항상 많으시죠.

     

    저같은 경우에도 매달 원천징수로 내고 있지만 지금은 손에 잡히지도 않고 어쩔수 없이 계속 내는 돈이라고 아깝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잘 생각해보면 이만큼 좋은 재테크 방법도 없는 것 같습니다.

     

    내는 금액은 소득의 9%를 내야하지만 회사가 4.5% 부담하고 본인이 4.5% 부담하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오랫동안 유지하는게 본인에게는 도움이 됩니다.

     

    아시다시피 시중은행의 금리는 지금까지 유례가 없는 초저금리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은행에 저축은 물론 적금이자까지 상당히 적어 마땅히 투자처도 없습니다.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는분들은 개인연금저축이나 부동산투자 또는 주식투자등으로 관심을 가져볼만한데, 그마저도 경제적인 시야가 트이지 않는 이상 쉽게 돈을 투자한다는것이 좀 불안하긴 하죠.

     

    그래서, 저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기에 매년 연말정산 때 혜택을 볼 수 있는 개인연금저축을 들고 있는데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아직까진 유용하게 잘 써먹고 있답니다.

     

     

     

     

    물론 향후에 연금수령시에는 비싼 소득세를 내야하지만 지금당장 혜택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만약 나중에 소득세를 내고 싶지않다면 10년이상 유지시 비과세혜택을 볼 수 있는 연금상품을 알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본론으로 그동안 직장생활 또는 자영업등 경제생활을 하면서 그동안 납부는 열심히 했지만 향후에 얼마만큼의 금액을 받게 되는지 국민연금 수령액에 대해 알고싶어하실텐데요, 알 수 있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그리고 올해 4월부터 수령액이 1.3% 인상되었다는 점 알아두시구요.

     

    오른 이유는 매년 물가상승률을 참고하여 연금의 실질가치가 하락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매년 상한선금액과 하한액을 조정하기 때문이랍니다.

     

     

     

     

     

    국민연금 수령액 조회를 위해서 NPS 내연금서비스로 이동합니다.

     

    사이트 접속 후 메인페이지를 보시면 맨 좌측에 국민연금 예상연금조회 아이콘이 보입니다.

     

     

     

     

    [ 공인인증서 로그인 ]

     

     

    클릭하시면 로그인 화면이 나오는데 필수적으로 공인인증서가 필요합니다.

     

    인터넷뱅킹이나 증권용으로 발급받아 사용중인 공인인증서를 그대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은행용과 증권용 인증서가 2개 있는데요.

    은행용으로 쉽게 로그인 할 수 있었습니다.

     

     

     

     

    [ 조회 결과 ]

     

    드디어, 계산결과가 나왔습니다.

     

    실제 저같은 경우 향후 수령시작년월인 2038년11월부터 현재가치기준으로 매월 109만정도의 연금을 받을수가 있겠네요.

     

    그리고 미래가치기준이란 납부하는 기간동안 제 월급이 연간 3%정도 오른다고 가정했을때에는 매달 270만원이라는 큰 수령액으로 바뀌게 됩니다.

     

    즉, 2033년까지 매년 3%씩 월급이 오른다고 가정해서 내야 받을 수 있는 금액입니다.

     

    결국, 아직까지 19년이라는 세월동안 계속 직장생활을 해야되는데 그날이 올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중간에 회사를 그만두어 수입이 없다면 그 기간동안은 내지 않아도 되지만 자영업등으로 수입이 생긴다면 지역가입자로 전환하여 계속 납부하면 되는 것이죠.

     

    단 회사에서 내주는 4.5%의 혜택은 사라지는 것이기때문에 금액적인 부분에서는 손해가 맞습니다.

     

     

     

     

     

    이번에는 국민연금 수령액 계산법을 통해 실제 본인이 직접 값을 입력해서 계산해볼 수있는 방법입니다.

     

    좌측메뉴 "예상연금 모의계산"을 클릭해서 이동합니다.

     

     

     

     

     

     

    이곳에서 기본적인 생년월일, 최초 가입년월, 예상소득상승률, 소득정보를 입력합니다.

     

    최종 상실년월은 자동적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입력하지 않으셔도 되구요.

     

    만 60세 이상은 가입대상이 아니므로 하실 수 없으며, 최소 가입기간을 10년 이상으로 설정하셔야 됩니다.

     

    소득 종료일은 알아서 오늘까지 날짜만 설정되는 것으로 계산이 됩니다.

     

    저는 임의대로 2000년도부터 매월소득이 250만원으로 설정한 후, 소득상승률을 3%로 잡았습니다.

     

    얼마만큼의 금액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 볼까요?

     

     

     

     

     

    역시 내는기간이 적게 설정되다보니 현재가치기준으로 받을 수 있는 수령액도 적게 산정되어 나왔네요.

     

    수령나이는 1969년생 이후는 만65세부터 받을수 있고, 평생 확정된 수령나이는 아닙니다.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환경이 변하면 중간에 법이 바뀌어 국민연금 수령나이가 조정되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현재 소득이 있을 때, 꾸준히 성실하게 납부해서 향 후, 최소한의 노후생활대비자금으로 활용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올해 7월부터는 연금액을 최대한 낼 수 있는 상한은 408만원, 그리고 하한은 26만원으로 조정이 되었습니다.

     

    소득이 많을수록 더 많은 돈을 내야 되지만 나중에 연금을 수령할때에는 그만큼 많이 받는게 당연하겠죠.

     

    물론 최근 기초연금제도가 시행되면서 연계가 되어있지만 앞으로도 긍정적으로 변화가 예상됩니다.

     

    노년생활을 위한 이렇다할 재테크를 미리 준비하지 못하셨다면 열심히 성실납부하는게 최소한의 대비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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