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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 최신 정리
    IT팁 2015. 8. 11.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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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에 음식점을 이용하거나 마트에서 쇼핑을 할 때 등, 일반 소비생활을 할 때 신용카드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예전에는 일정금액 이상이 넘어갈 때에만 카드를 사용하고 대부분 현금을 이용했었는데, 요즘은 1만원 이하라도 자연스럽게 카드로 결제하게 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아마, 대부분 저와 비슷한 소비생활을 하실텐데요. 그 중 오늘은 삼성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에 대해 정리를 해봤습니다.

     

    아시다시피 카드지출에 대한 결제는 한 달 단위로 이루어지지만, 실제 몇일날 결제를 했는지에 따라 이번달에 출금이 되는지, 다음달로 넘어가는지 헷갈릴때가 있습니다.

     

    특히, 이번달에 과도한 지출로 인해 어쩔수 없이 다음달로 결제일을 미루고 싶을 때 알고 계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참고로, 저같은 경우에 삼성카드는 거의 20년째 사용하고 있는데, 은행과 연계된 회사가 아니라 순수 전업카드사로써 일반인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최근에는 전반적인 카드사들이 포인트혜택이나 부가서비스가 많이 줄어들어 한편으론 아쉽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쨌든 적절한 소비생활 조정을 위해 정확한 기준일을 알아야되는데, 이는 고객의 결제일에 따라 이용기간도 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삼성카드는 타 카드사와는 다르게 매월 이용기간이 하루 이틀 차이로 다르다는 점입니다.

     

    먼저, 엑셀로 정리한 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삼성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일시불/할부)

     


     

    먼저, 카드사용은 일시불과 할부 등의 지출을 묶은 청구일과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의 지출에 대한 청구일이 다르게 적용됩니다.

     

    일시불과 할부 같은 경우 짧게는 14일, 길게는 45일정도 후에 청구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쉽게 말해, 만약 25일을 결제일로 지정한 경우 이용기간 기준일은 전월13일에서 이번달 12일까지가 됩니다.

     

    짧은경우는, 이번달 12일에 카드승인이 난 경우에는 곧바로 이번달 25일에 청구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반면 이번달 13일에 승인이 난 경우 이번달에 청구되지 않고, 다음달 25일로 청구가 되어 결국 44일정도가 지난 뒤에 결제가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결제일과 이용기간에 따른 청구일을 잘 숙지하신 후, 소비패턴을 조절하시면 되는 것이죠.

     

    단, 위에서 괄호안에 넣은 숫자뿐만 아니라 모든 기준일 날짜는 1~2일정도 변동이 있습니다.

     

    해당월의 영업일 또는 업무사정 등에 따라 1~2일정도 매월 차이가 납니다.

     

    예를 들어, 1일이 결제일인분들은 항상 전전월18일에서부터 전월17일까지가 기준일이 되는것이 아닙니다.

     

      

     

    삼성카드 결제일별 이용기간(현금서비스/카드론)

     



    이번에는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의 결제일에 따른 이용날짜 기준일 변화표입니다.

     

    일반적으로 일시불 결제같은 경우에는 연체가 되지 않는 이상 지출금액 이외 별도의 수수료나 이자 등이 청구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현금서비스나 카드론 같은 경우 10% 이상의 꽤 높은 이자를 물게 되어있어, 카드사에서도 큰 수익원 중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이자 또한 일할 계산되어집니다.

     

    그런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일시불의 이용기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길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단점을 모두 갖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홈페이지에서 정확한 날짜 조회 

    (출처/삼성카드 홈페이지)

     

    윗 부분에서 말씀드렸듯이 삼성카드는 기준날짜가 확정되지 않고 결제일에 따라 매월 하루에서 이틀정도 차이가 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월 정확한 날짜를 알고 싶다면 홈페이지에서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별도 로그인과정 필요없이 쉽게 조회가 가능합니다.

     

    메인페이지 -> "서비스" 클릭

     

     

     

     

    이어서, 좌측 메뉴 중 "결제일별 청구기간" 을 클릭합니다.

     

     

     

     

    바로, 팝업창이 하나 뜨면서 조회월과 결제일을 선택할 수 있는 조회 화면이 나옵니다.

     

    참고로, 삼성카드 결제일은 1일, 5일, 10일, 11일, 12일, 14일, 15일, 18일, 21일, 22일, 23일, 24일, 25일, 26일이며 이 중 하루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급여일과 비슷한 25일과 10일정도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구요.

     

     

     

     

     

    5일로 결제일을 지정하고 조회월을 8월로 해 놓은 상태에서 조회된 결과내용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일시불 같은 경우 청구일 25일을 기준으로 저번달 13일부터 이번달 12일까지 사용된 금액을 당월에 청구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본인의 카드결제일에 맞는 정확한 이용기간을 조회해서 청구일 변화등을 숙지하실 필요가 있으며 하루 이틀정도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두시구요.

     

    마지막으로 현명한 소비생활을 위해서는 체크카드나 현금을 이용하시는 게 소비억제 효과도 있으며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위해서도 도움이 됩니다.

     

    이번에 발표된 세법 개정안을 보면 체크카드나 현금영수증 증가분이 30%에서 50%로 인상되었습니다.

     

    신용카드 공제율은 15%인 반면, 현금영수증이나 체크카드 공제율은 30%이기 때문에 연봉의 25% 이상을 이미 신용카드로 사용한 실적이 있다면 나머지 지출은 상대적으로 공제율이 높은 현금영수증이나 체크카드를 적극 활용하시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신용카드 사용은 되도록 절제하며, 현명하고 건강한 소비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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